지금도, 글자를 처음 배우는 어른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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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5-12-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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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우리 복지관 배움학교에는 오늘도 연필을 꼭 쥐고, 자기 이름을 또박또박 써보는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배움학교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두 번 수업으로, 한 글자씩 삶을 넓혀갑니다.
그런데 11월이 지나면 다음 해 4월까지, 약 5개월 동안 배움의 시간이 멈춥니다. 배우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서가 아닙니다. 이어갈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배움에는 때가 없다고 하지만, 어르신들에게는 지금 이 순간이 생애 마지막일지도 모를 소중한 기회입니다.어르신들의 배움은 ‘언젠가’로 미뤄둘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 변화는 멈추는 순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사업이 중단되는 5개월은 어르신들에겐 너무 길고, 너무 아픈 공백입니다. 예산 때문에 멈춰 서야 하는 어르신들의 뒷모습을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당신의 후원이 어르신의 내일을 밝히는 등불이 됩니다.
멈춰야 했던 배움이 겨울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늦게 시작한 공부가 다시 끊기지 않도록 배움학교의 12월 이후도 함께 이어주세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후원자님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배움학교 참여자들의 손글씨로 만든 굿즈(엽서, 열쇠고리)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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