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in] 조혜연 하남시 미사강변사회복지관장 "맞춤형 사업으로 더 좋은 공동체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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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2-07-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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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in] 조혜연 하남시 미사강변사회복지관장 "맞춤형 사업으로 더 좋은 공동체 만들것"
"어려움이 많아도 따뜻하게 마주할 이 한 명만 있으면 살아갈 만하다고 합니다."
지난 2016년 4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의 개관과 함께 취임한 조혜연 관장. 그는 사회복지사로서의 가치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기관 운영과 조직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복지관이 위치한 영구 및 국민임대단지는 사회복지서비스 대상자가 밀집된 곳이지만, 공급은 항상 부족해 언론과 지자체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조 관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복지관의 존재와 역할은 중요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소외된 주민들의 옹호자, 대변자 역할을 전 직원들과 함께 정말 열심히 실천했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복지서비스 공백 최소화를 위해 공통 대응보다는 다양한 시설 상황에 맞는 취약계층 돌봄 등을 실천했다"면서 "새로운 위기 상황에 대한 도전에 변화를 꾀하며 취약계층의 삶과 지역주민 모두가 필요로 하는 복지관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복지관은 올해, 만 50세 이상 중장년과 노인을 위한 스마트폰·키오스크(무인 결제기) 비대면 화상 교육,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정서 돌봄 서비스 지원, 여름·겨울 김장김치 지원, 장애인 대상 국내 여행, 단지 내 게이트볼장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복지관의 좁은 공간 등으로 인해 모든 것을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조 관장은 현실 공간에 맞춰 일반지역과 구별되는 독특한 문화를 공유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 변화와 함께 주민의 욕구도 많이 달라졌고, 사회복지에 대한 정부 정책의 변화도 급격한 시기다. 복지관도 지난해와 올해 각종 고유기능의 컨설팅을 통해 내외부 진단을 했다. 올해는 결과를 반영해 수립한 변화전략을 점검하면서 다음달 보건복지부 평가를 앞두고 있다.
조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더 많이 마련해 복지관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해 복지생태계를 만들고 복지환경에 맞춰 복지관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교육을 진행하며 이를 토대로 지역주민 맞춤형 특화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좋은 공동체가 있으면 일상을 관조할 여유가 생긴다고 믿는 조 관장. 그는 "지금 몸담은 복지관을 운영할 때 잘해 온 일, 잘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모아 지역주민들께 좋은 공동체로 자리잡고 싶다. 늘 그 자리에 있어 기댈 수 있는 그루터기로 남아 복지관 식구들의 한 일원으로서의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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