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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노인 긴급대처로 생명구해

작성자 : 관리자 (210.96.118.***)

조회 : 2,386 / 등록일 : 19-11-02 11:03

 

하남, 위급한 노인 긴급대처로 생명구해
미사종합사회복지관, 직원 4명 응급⋅후송조치...뇌경색 치료
고승선 기자 icon_mail.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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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 직원들의 신속한 응급⋅후송조치로 위험에 빠질 수 있었던 노인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위기를 극복한 노인은 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주정차 계도)에 참여하고 있는 Y(72세)씨.

 

그는 지난 22일 오후 1시경 일자리 근무 차 복지관을 찾았으나 평상시와 달리 말이 늘어지고 수시로 하품을 하자 이를 이상하게 본 직원들이 귀가를 권유했으나 자신이 타고 온 자전거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하는 등 이상증세를 보이게 된 것.

 

이에 직원들은 그를 부축해 거주지인 5단지로 모셨으나 아파트 비밀번호까지 기억하지 못하고 가족들 역시 집에 없자 긴급 후송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직원들은 신속히 119 구급차를 부르는 동시에 가족들과 전화통화를 시도, 인근 병원으로서 후송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그러나 가족들이 Y노인이 다니고 있는 한남동 소재 순천향병원으로 후송해 줄 것을 요구하자 원거리 119 호송이 불가하자 민간 엠브런스를 찾았으나 4∼50분 뒤에나 도착이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자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보고 직접 직원차량으로 순천향병원으로 긴급호송에 나섰다. 

 

이날 생명의 위험 앞에서 긴박하게 응급조치와 긴급호송에는 나선 것은 이진형 대리와 이기백 주임 이현정⋅박민우 사회복지사.

 

가족을 대신해 직원들 손에 후송된 Y노인은 응급실 의료결과 위험한 고비는 넘겼으나 뇌경색 진단이 내려졌고 이후 가족들 품에 인계돼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22일 생명을 구하는 길에 나섰던 한 관계자는 “보호자가 없는 상황에서 복지관 직원 누구라도 팔을 걷었을 것”이라며 “긴박한 상황이었으나 신속한 판단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돼 누구보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10/29 [11:20]  최종편집: ⓒ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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